| ↑↑ 「2025 청송 국제 역노화 포럼(International Reverse-Aging Summit 2025)」/사진=청송군 제공 |
이번 포럼은 청송군이 추진 중인 K-U시티 역노화사업의 핵심 국제행사로, 독일·홍콩 등 세계적 역노화 석학을 비롯해 국내 연구진과 역노화·AI·바이오 분야 주요 기업이 대거 참여해 역노화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다.
첫날에는 독일 막스플랑크 노화생물학연구소의 아담 안테비(Adam Antebi) 소장과 홍콩의대 주종준(ZHOU Zhongjun) 교수 등 세계 석학들의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두 석학은 노화의 핵심 기전과 최신 글로벌 연구 동향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AI 기반 다중오믹스 분석이 역노화 과학과 기능성 소재 연구의 혁신 속도를 크게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의 발표는 청송이 추진 중인 AI·바이오 융합형 전략과 정확히 맞물리며 서밋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어 KAI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 DGIST 등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세션에서 핵심 연구 성과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남홍길 AI역노화연구원장은 “청송은 AI 분석기술과 농업 기반 기능성 원료 연구가 함께 실증될 수 있는 드문 조건을 갖춘 지역”이라며 “이번 서밋은 청송형 K-U시티 전략을 기술적으로 현실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 ↑↑ 이번 서밋에서는 총 10개 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청송 역노화 연구⸱산업 협력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사진=경북도 제공 |
또한, 이번 서밋에서는 총 10개 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청송 역노화 연구⸱산업 협력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는 청송군·경상북도·대구가톨릭대학교를 비롯해 DGIST 웰에이징연구센터(연구), BioNexus·CellKey AI(AI 기반 바이오), 티지바이오텍·메타센테라퓨틱스·유니베라(기능성 소재·산업·농업 연계), 글로벌벤처네트워크(GVN)(투자 자문) 등의 기관이 참여했다.
이 컨소시엄은 연구–AI–산업–농업–정주가 하나의 체계로 연결되는 ‘풀스택 역노화 생태계(Full-Stack Ecosystem)’의 핵심 기반으로, K-U시티 프로젝트의 실증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포럼은 25일에도 이어지며, ‘AI for Reverse-Aging’을 주제로 ▲AI 기반 역노화 천연물 분석 ▲디지털 헬스케어 ▲세포 역노화 기술 ▲역노화 산업단지 조성 전략 등 학술·산업·정책을 아우르는 심층 세션이 진행된다. 또한 대중을 위한 ‘생활 속 역노화’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청송군은 이번 포럼을 통해 청송사과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역노화 연구 성과와 AI 기반 분석기술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화장품·바이오 소재의 산업화 가능성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검증하고, 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내 역노화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울러 청송읍 덕리 일원에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역노화 연구단지와 연계해 연구–산업–주거가 결합된 ‘역노화 웰니스 도시’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청년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5 청송 국제 역노화 포럼은 세계적 권위자들이 직접 청송을 찾는 첫 글로벌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청정 자연과 과학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미래산업을 통해 청송군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역노화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