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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는 국제적으로 보호어종이다. 2025년 일본에는 12,828톤, 한국 1,219톤이 배정되었다. 우리나라는 약 60%는 선망에 배정되고, 영덕군에는 약100톤이 배정되었다. 국제기구로부터 받는 쿼터가 늘어나야 영덕군에도 더 배정이 된다. 수산과학원 주관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국제기구에 제출할 회의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3년에도 이와 같은 전수조사를 통해서 국제기구에서 쿼터를 더 얻은 바가 있다.
해양수산부는 예비의 목적으로 상당량의 유보톤을 가지고 있다. 미리 배당된 것보다 더 많이 나는 군에는 유보톤을 내려준다. 그러나, 쿼터가 소진된 다음 유보톤이 배당되면 그 사이에 쿼터를 넘어서는 참치는 버려져야 한다. 이번 사태에서 쿼터양이 남아있음에도 영덕에서는 참치가 버려졌다.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하기 위해 문자메시지를 각 군의 담당자가 해수부로 보내서 쉽게 승인을 득하는 것으로 하는 안이 제안되었다.
선망 어업과 달리 정치망은 수동적인 어업이다. 참치가 스스로 들어와서 그물에 걸린 것이다. 조업의 특성을 반영해서 각국의 쿼터량에서 정치망에서 잡는 참치는 제외되어야 한다는 제안이 힘을 얻었다.
참치를 보호하고 고급화하는 것이 국제기구와 해양수산부의 주문이다. 한국이 쿼터를 더 늘리려면, 참치를 고부가방안으로 상품화할 수 있어야 한다. 수중 카메라로 미리 참치가 얼마나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하는 안이 제안되었다. 수산과학원에서 정부 지원사업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어장의 가두리에 머무는 참치는 쿼터 위반의 문제가 없다. 수중에 참치를 몇일 간 두고 여유 있게 잡아 오는 것이 가능하다. 정치망 어장에 가두리를 추가하는 방법이 제안되었는데 많은 지지를 얻었다.
참치 상품을 고급화하는 방법도 논의되었다.
참치는 잡아서 바로 급냉을 하지 않으면 상품의 가치가 떨어진다. 강구와 포항 등에 육상의 냉동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이 있다. 오징어 채낚기 어선에 냉동실을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준비하자는 제안도 있었다.
국회에서 세미나를 개최하여 전국민적인 이해를 구하고 입법과 예산 확보를 하여 해결을 촉진하자는 제안도 있었다.
2023년에 이어 금년에도 발생한 참치 문제를 여러 민간 전문가들이 앞장서서 해결을 주도하는 점은 다른 분야에도 벤치마킹 할 수 있을 것이다.
민간전문가에는 영덕과 울진, 포항 출신의 교수, 전 해양수산 공무원, 어민대표 등이 포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