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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애완견(愛玩犬)이 약 1,000만 마리다. 애완견 대신 사람을 키웠으면 인구 1,000만 인구가 늘었다.
얼마전 대구에서 지하철을 탓다. 한 정거장을 지나자 어떤 여자분이 강아지를 앉고 오르며 옆에 빈자리에 개를 앉히고 연신 털을 만지면서 휴대폰에 정신을 집중한다. 그때 개가 이상한 행동을 하면서 몸을 털기 시작한다. 건너편에 앉아 계시던 한 70세 정도 되는 노인이 "아줌마 그 개 관리 좀 하세요. 혼자 폰만보면 됩니까. 개털이 날고 보기가 퍽 좋이가 안습니다."라고 주의를 주신다.
안전조치를 하지 아니하고 동물 또는 식물을 여객열차에 동승시키는 행위, 철도 안전법 제47조 제1항 제7호, 철도안전법 시행규칙 제80조 제1호, 철도안전법 제81조에 '애완견(10kg이하)은 지하철에 이동용 가방이나 케이지로 탑승 할 수 있으나 몸체가 보이지 않게 해야 하고 피해를 줄만 한 냄새가 나지 않아야 하며 대형견은 탑승이 제한된다. 따라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동물이 다른 승객을 물거나 다치게 하면 형법상 상해죄·손해배상 책임이 추가로 처벌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이나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에게는 좋지만 남에게는 유해동물이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이기적인 행동이다.
영덕읍내는 약 4km의 방천로 시내를 둘러 쌓고 있다. 매일 아침 마다 약 50여명 정도가 산책을 한다. 그중 30%정도는 반려견을 안거나 몰고 다닌다. 잔뒤 밭이나 아무 나무 밑에 배설하여 주변 사람들이 바람이 불어오는 날이면 반려견과 들고양이 버려진 반려견들의 배설물이 부패하는 냄새로 고통을 겪고 있다.
영덕 읍내에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약 '1km의 정도의 맨발 황토 걷기 길'이 조성 되었다. 남석동에 살고 있는 주민 Y씨은 너무 작은 돌과 동물들의 배설물 때문에 맨발로 걷기가 퍽 힘들어서 다니지를 않는다고 한다.
며칠 전(9,12) 아침 06시 농장으로 가던 중 영덕 오십천 도로 옆 화단에서 40대 정도의 젊은이가 애완견의 변을 보는 것을 보고 있었다. 그 후 그 젊은이는 변을 치우지 아니하고 가려고 했다. 차를 멈추고 "개의 배설물을 수거 하라"고 말했다. 나를 한침보더니 주머니에 휴지를 찾는 것 같았다.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고 재 차에 있는 휴지 한 뭉치를 주었다. 변을 깨끗헤 정리하고는 "감사 합니다"하고 겸면적은 표정으로 애완견을 몰고 바쁜 걸음으로 사라졌다.
개들은 외출을 할 때 대소변 수거 봉지와 목줄과 입마개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고 위반시 100만원 이상 범칙금을 부과해야 한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 만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가족은 시설에 보내고 개만 집에서 애지중지 키우는 것이 오늘의 우리 사회다.
이를 정상적인 일이라 할까? 어떻게 하면 반려견 들이 주는 기쁨만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이기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겉만 번지르한 것이다.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의 교양(敎養)이 문제지만, 반려견을 등록하여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을 정기적인 교육 등을 통하여 올바른 인식을 시켜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지자체별 대안이 절실히 필요하다. "개(犬)보다 사람(人)이 먼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