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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해면 택시부 서용택 기사님, 지역사회 숨은 봉사자

박창식 기자 입력 2025.09.12 10:12 수정 2025.09.12 10:14

봉사는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려 나오는 것이다.


[고향신문=박창식기자] 영해면에서 택시를 운행하는 한 기사가 이웃을 위해 보여준 따뜻한 선행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서용택 기사로 서씨는 한창 피서객들로 붐비는 오십천 물놀이 장에서 부모와 떨어져 울고있는 5세 어린이를 발견했다.
 

그는 즉시 아이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 보호하며 안내방송을 통해 보호자를 찾았고 다행이 20여분 만에 부모에게 무사히 인계할 수 있었다. 이 뿐만 아니다. 

 

서씨는 여름철 성수기 마다 자발적으로 물놀이장 주변을 순찰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취객이나 위험하게 뛰어드는 청소년에게 안전수칙을 일러주곤 한다.
 

또한 택시 기사로서 영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명소와 먹거리를 친절히 안내해 작은 관광홍보 대사 역할까지 하고 있다.
 

영덕을 찾는 한 관광객은 "영해면 택시부 기사님들께서도 매년 축제마다 차량 흐름을 정리하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본인들의 생업을 뒤로하고 늘 애써주시는 기사님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기사님들의 봉사와 책임감 덕분에 영덕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안전하게 쉬어갈 수 있었다."며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영덕군의 이미지가 더욱 빛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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