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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 경사로에 길이 100m, 높이 6m의 낙석방지책이 설치되어 양방향 통행 차량이 전방을 서로가 보이지 않아 교통사고가 벌써 2회나 발생하는 등 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발주처인 경상북도 건설사업소가 시공사인 건명종합건설주식회사에게 인허가를 내어준 만큼 감독 관청은 철저한 감독이 요구되고 있는데 현재 안전표지판도 바람에 날리어 하천 바닥에 딩굴고 있는 실정이다.
안이한 감독이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지구인데 주민 k씨의 말에 따르면 “농번기에 자주 이용하는 도로로 큰 사고가 날 뻔하였다 ”하며, “그날을 생각하면 아직도 온 몸이 떨린다”고 치를 떨었다.
이곳은 영해에서 영양으로 이어지는 교통량이 많은 도로로 본격적인 농번기로 인하여 자동차와 각종 농기계가 빈번하게 다니는 곳으로 감독관청인 경상북도 건설사업소는 산주와의 사유지 보상 문제의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하루빨리 준공하여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사고를 예방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