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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도 농업을 경영하면서 피해를 본 상황에서 피해 농·축·임업민의 심정을 아는 만큼 조금이라도 마음을 나누기 위해 원가로 판매를 계획한 것이다.
아울러 건설경기도 침체 일로를 겪으면서 자신이 경영하는 건재사도 영업이 어려운 형편인데도 전 재산을 잃고 애타하는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나누고자 500만 원의 성금으로 힘을 보탰다.
박 대표는 "이재민을 비롯한 우리 모두 피해자지만 모든 재산과 농작물을잃고 시름에 잠긴 이웃을 외면할 수 없어 참여하게 되었다."며 "조속한 복구를 통해 지역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길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