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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산불피해 영덕군지회에 온정의손길

박문희 기자 입력 2025.04.11 11:02 수정 2025.04.11 11:05

교촌에프엔비, 영덕산불 이재민에게 치킨 1000마리 기부


[고향신문=박문희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이인욱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덕군지회 회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섰다.
 

4월 9일, 칠곡군지회는 정성껏 마련한 위로 성금 250만 원을 영덕군지회에 전달하며 형제애를 나누며 이 자리에는 칠곡군지회의 이인욱 지회장과 여성회장, 청년회장, 사무국장, 사무과장 등 주요 임원진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고 영덕군지회에서는 이태수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칠곡군지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이인욱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인해 고통받는 영덕군지회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칠곡군지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고 그의 진심 어린 위로에 영덕군지회 회원들은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에 이태수 영덕군지회장은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함께 성금을 전달해주신 칠곡군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격려는 산불 피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교촌에프앤비(주)에 치킨 후원을 요청하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권원강 회장의 통 큰 결단으로 교촌치킨 1,000인분이 영덕군에 전달되었고, 이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 회원 30여 명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임시로 거주하는 마을회관, 지역센터, 모텔 등을 직접 방문하여 교촌치킨을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화재 진압을 위해 밤낮으로 애쓴 영덕소방서와 영덕읍 산불진화대에도 치킨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교촌에프앤비(주)의 치킨 후원은 이번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몇 차례 더 이어질 예정이어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는 지품면을 중심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군 전 지역으로 봉사 활동을 확대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격려를 전달하고 있다.
 

이처럼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와 영덕군지회의 따뜻한 나눔과 봉사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귀감이 되며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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