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보건소가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14일부터 15일까지 ‘우리가 낳은 아이, 우리의 나은 미래’라는 주제로 행사관 운영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영양군보건소 제공 |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영양군 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임신 및 출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행사관은 영양군 보건소 1층에서 진행되며 ▲태명 캘리그라피 액자만들기 ▲임산부 체험복 입기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교육(119안전센터) ▲포토존 체험 ▲임신, 출산, 육아 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14일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에 거리 행진을 하며 임산부 배려 문구가 부착된 소정의 홍보물을 배부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임산부가 존중받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전환되도록 영양군보건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