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 화목초등학교의 한글날 행사/사진=화목초등학교 제공 |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한글 관련 책을 읽고 관련 퀴즈를 맞히며 한글의 우수성과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되새겼다. 이 밖에도 한글 끝말잇기, 보드게임, 미술 작품 만들기 등 모든 학년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체험하였다.
김문교 교장은 “한글날 기념 도서관 행사는 학생들이 한글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함으로써 우리말을 사랑하는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교내 언어문화개선 주간과 더불어 진행된 본 행사를 통하여 우리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바른 언어생활을 잘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2학년) 학생들은 “형, 누나들과 끝말잇기와 한글 단어 만들기 놀이를 함께 하니 재미있었고 한글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싶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또 다른 학생(5학년)은 “한글날 책을 읽고 퀴즈를 맞히며 한글날 처음 이름이 가갸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백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세종대왕이 더욱 대단하다고 느껴졌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