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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기고

[아침을 여는 초대시] 춘향에게 보내는 편지.75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3.12.15 10:11 수정 2023.12.15 10:13

박 병 일

커피를 마시다

내려 보니


잔 속에

참 이쁜 너 있다


날 콩깍지 씌운

너 있다.

 

▶약력

●경북 영덕 영해출생. 1993년 월간 '문학세계'신인상 등단

●2014년 경북문학상 수상, 제17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문학(시)부문 대상수상, 제2회 쌍매당 이첨문학상 시 부문 대상 수상. 등

●현: 한국문협, 경북문협, 영덕문협, 한국예인문학 회원 등 활동 중, 천우문화예술대학 특임교수, 뉴스프리존 대구. 경북 취재 국장

●시집 『아내의 주량은 소주 한 홉이다』 등 4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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