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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적용될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21대 선거 당시 경상북도의 선거구 중 인구 하한선은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과 김천시와 영천시·청도군이 하한선에 근접하였으나 후술(後述)되는 내용처럼 매우 복잡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0대 총선 당시 현역 의원들 간의 담합으로 생활권이 일치하지 않은 선거구들이 많이 나와 논란이 컸다. 이 때문에 21대 총선에서는 지역 시민단체들의 요구를 선관위가 받아들여서 나름 생활권에 근접한 수준으로 만들었는데, 결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 선거구로 개편되었다. 그러나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는 만큼 이에 대비해 이번 22대 총선을 앞두고 다시 한번 재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4년 후인 23대 선거 때는 현재의 인구 감소라면 선거구를 다시 재조정을 해야하는 우려가 된다. 경북 북부권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구획정안은 '울진 의성 청송 영덕안과 '영주 영양 봉화' 구역이다. 당초 군위 의성 청송 영덕 선거구에서 군위가 이탈하자, 새로운 편입 대상으로 울진과 예천을 중심으로 한 선거구 개편안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하지만 지난 5일 중앙선관위 산하 선거구획정위가 국회에 제출한 획정한 초안에는 울진을 중심으로 의성 청송 영덕이 통합되는 안이 제시됐다.
전국에서 현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 성향이 가장 강한 지역구 중에 하나다. 이에 따라 후보자들이 물밑 선거운동과 조직 관리에 활동하고 있다. 그러므로 공천 경쟁이 어느 선거구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견된다.
군위군·의성군·청송군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재원 전 정무수석이 도전장을 들고 이미 물밑 작업을 시작하고, 현재 의성 청송 영덕 국회의원인 김희국 의원은 기존의 지지기반을 중심으로 돌 다라를 두둘기고 있다. 울진이 텃밭인 박형수 의원도 울진이 의성 영덕 청송 쪽으로 합해지므로 적정선에서 표정관리를 하고 있다. 항간(巷間)에 김태환 대통령 행정관은 지역 지도자들과 접견을 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2021년도 통계로 보면 인구는 4개군을 합하여도 159,710 명으로 겨우 하한선에 육박하였다. 유권자는 영덕 32,296 울진 42,700 청송 23,391 의성 47,182을 총 145,569명으로 영덕 청송은 울진 의성에 비해 만여 명 이상의 유권자 수가 적다.
경북 선거구중 4개 군이 합해지는 선거구로 약 3,748km2 의 가장 넓은 지역의 선거구가 되었다. 그러나 인구 소멸위기의 농어촌 지역 인구비율로 국회의원을 뽑을 경우 청송 영덕은 언제나 지역 출신을 국회의원으로 뽑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그 지역의 문화, 생활권의 범위, 자연환경과 면적 인구 등을 고려하여 비율로 뽑아야 한다. 도시의 비대한 인구, 농어촌 지역의 범주(範疇)등이 고려되어 합리적인 조정이 지역 균현 발전과 농어촌 지역의 인구 소멸위기를 막을 수 있는 대안이다.
지나친 인구 비레적인 조정을 벗어나 인근 군단위 집단으로 지리적 환경 등 다양한 지역 실정을 고려한 선거구로 묶어지는 대안의 논의가 이루어 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