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의료재단 영양병원(원장 이상현)이 지난 10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1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였다.
이상현 원장은 “코로나19로 학교생활이 어려운 우리 학생들을 위해 뜻 깊고 보람된 일에 사용하고자 장학회를 방문하게 되었으며, 지역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영양병원은 1996년 3월 설립되어 내과, 가정의학과, 일반외과 등 진료과목을 운영하며, 2021년 영양군과 MOU를 체결하여 보호자 없는 무료 간병인 서비스, 영양제 본인 부담금 무료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대표 병원으로서 군민들에게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영양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