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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산불 피해 소상공인 응원에 큰 힘이 되다

박창식 기자 입력 2025.05.02 10:46 수정 2025.05.02 10:48

대전 상인연합회 임원 40명 영덕 방문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 워크숍


[고향신문=박창식기자] 대전 상인연합회(회장 구범림) 임원 40명은 4월 29일 영덕군새마을회관에서 2025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 워커숍을 개최했다. 대전 상인연합회가 영덕에서 개최한 것은 정동식 경북 상인연합회장이 산불로 인하여 전통시장의 상권을 회복하여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가교역할로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문성준 영덕군 부군수는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방문하여 주신 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하루빨리 산불 피해로부터 회복하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동식 경북 상인연합회장은 모금한 성금을, 산불로 피해입은 소상공인에게 전달 할 계획이며, 중앙회와 정부에다 전통시장에서 영업하는 모든 상인에게 화재보험에 가입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도록 건의하였고 시장이 자립이 가능한 시장으로 탈바꿈하는데, 행정 지원을 당부했다.
 

구범림 대전 상인연합회장은 화재의 피해로부터 하루빨리 회복하여 지역 경기가 살아나 웃음꽃이 피는 시장이 되기를 기원하며 구다남 영덕시장상인회장은 영덕시장을 방문하여 화마의 상처에 위로와 도움을 주신 대전 상인연합회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이날 워커숍을 마치고 대전 상인연합회는 성금 2백만 원과 4백만 원의 물품을 화재로 피해를 잎은 이재민들을 위해 영덕군청에 전달했다.
 

영덕시장상인회는 이에 보답으로 시장 휴게소에서 영덕의 특산물인 물가자미회, 대게, 홍게, 조개류 등의 만찬을 베풀어 훈훈한 정을 나누었으며, 영덕시장 러브 투어를 마치고 대전 상인연합회는 기회가 되면 다음에 다시 방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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