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의성지청(지청장 박현규)과 법무부법사랑위원의성지역연합회(회장 권오영)는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8일 의성·청송지역, 9일 군위지역 불우청소년가정 8가정을 검찰직원 및 법사랑 위원, 각 지자체 복지담당 직원들과 함께 방문하였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1년 넘게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게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 격려하고, 각 가정에 30만 원씩 격려금 240만 원과 8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및 의성지구(회장 김수년), 군위지구(회장 김진열), 청송지구(회장 배응부)에서 돼지고기와 생필품을 준비하여 전달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함께 한 박현규 지청장은 “조부모와 함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으로, 건강하고 꿈을 가진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법사랑위원회가 지역을 위해 항상 함께하여 주시길 당부드리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모두를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