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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오도창 영양군수, 전통시장서 ‘민생 챙기기’ 나서

김효진기자 jinapress@hanmail.net 기자 입력 2021.02.10 04:15 수정 2021.02.10 04:18

˝전통시장이 예전과 같은 활기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할 터˝


 

오도창 영양군수가 9일 영양전통시장을 방문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만나 지역경제 민심을 살피는 등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집합 금지에 따라 영양군에서는 부서별, 기관별 4인 이하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지난 달 25일부터 10일까지 추진 중에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해당 기간 중 9일 설 대목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제수용품을 손수 구매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민생경제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영양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장날 당일과 다음날에 공중화장실, 통행로, 장옥내부 등에 철저한 방역을 시행하고 영양시장 상인들 또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동참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이날 장보기를 마치며“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전통시장이 예전과 같은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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