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지역확산에 따라 영덕대게축제 등 14개 도 지정축제 중 대부분이 취소되어 기존 축제심의위원회의 선정과 평가가 불가한바, 지난 2021.1.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도 축제심의위원회 서면심의로 2021년 경북도 지정 대표축제를 결정하였다고 전하였다.
이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선정지원금 5천5백만원과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제홍보 모바일 채널 구축 지원금 1천8백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한편, 제23회 영덕대게축제는 지난 2020.12.1.∼12.31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3시부터 6시까지 온라인 플랫폼상으로 개최되어 총조회(노출)수가 138만4천861회 집계되어 영덕대게의 명성을 다시금 확인케 되기도 하였다.
당시 온라인상의 인기를 살펴보면,.
△ 인기1 : 매일 2회 실시한 영덕대게깜짝경매와 첫째 셋째주 토요일 개최한 쿡방쇼는 이희진 영덕 군수님과 가수 박서진, 신유와 참가한 48개 팀이 전문셰프와 함께한 쌍방 방송 요리쇼로 팬들과 국민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군수님의 현란한 칼솜씨와 박서진씨의 현란한 북춤, 신유의 독특한 왕자풍 외모와 음식 대게롤 만들기는 인기 만점
△ 인기2 : 둘째주 토요일 개최한 플래시몹 경연대회는 9개읍면 대표주자의 쌍방 방송 경연대회로 그 열기가 대단하였고, 최우수는 영해면으로 상금과 영덕박달대게 15마리를, 우수는 영덕읍이 차지하여 상금과 영덕박달대게 10마리를, 장려상은 달산면이 상금과 영덕박달대게 5마리를 수상했고, 나머지 6개 참여 팀은 화합상으로 상금을 받기도 하였다. 일반경연은 6개팀이 참여하여 모두 우수로 수상되어 상품으로 영덕박달대게 2마리를 부상으로 받았다. 특히 대전 참여한 오방색팀은 베스트 영상으로 선정되어 영덕박달대게 5마리를 선물받는 영광을 얻었다.
△ 인기3 : 매주 금, 일요일에는 영덕대게TV에서 ‘맑은공기특별시 영덕입니다’를 9개읍면이 하루씩 참여하였는데 주민주도와 주민참여형 온라인 커머스 방송으로 진행되었다. 읍면별로 관광지, 문화 등을 사전에 제작한 인서트 영상과 당일 출연하여 자랑하였고, 특히 특산물과 자랑거리는 당일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인기를 끌어냈는데, 강구면은 백간장과 어간장, 청어알무침과 청어과메기, 대게비빔장을, 남정면은 엄마누룽지를, 달산면은 사과즙과 풋사과환, 오디발효환을 병곡면은 한과를, 영덕읍은 청어과메기를, 영해면은 시금치를, 지품면은 사과와 감, 천년초 열매를, 창수면은 햅쌀과 사과, 조청, 무말랭이차, 절임배추를 선보이며, 영덕영덕대게축제가 영덕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로 거듭나기도 했다.
△ 12월31일 24시 기준 영덕대게 온라인 플랫폼의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합한 총 조회(노출)수는 1백384천861회로 집계되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유튜브가 총조회수는 24만4천532회로 실시간 조회수는 120,975회이고 업로드후 조회수는 103,557회로 집계되었으며, 총 노출수는 1,029,320회, 구독자수는 1,460명이다. 페이스북은 총 조회수가 게시물 참여수인 16,757회이고 총 노출수는 100,330회이고 팔로워 수는 887명이다. 인스타그램은 총 조회수가 5,737회이고, 총 노출수는 8,185회이며 팔로워는 109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밖에도 내사연속 헤쉬태그와 대게적 남자, 리멤버 영덕과 대게품은 라방은 또 다른 온라인 영역의 영덕대게축제로 자리잡게 되었다.
금번 축제는 당초 2.20일 개최하려다 코로나19로 인해 12월 한달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것으로 주요내용은 온라인 플랫폼구축에서는 반응형 홈페이지 제작, 유튜브 체널 개설,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 온라인쇼핑몰을런칭하였고, 온라인축제 프로그램에서는 영덕대게쿡방쇼, 영덕대게플래시몹 경연, 영덕대게TV ‘맑은공기특별시 영덕입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팸투어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이벤트에서는 영덕대게 온라인 깜짝경매, 랜선라이브 실시간 댓글 이벤트, SNS이벤트로 구성하여 영덕대게 명성만큼이나 온라인 플랫폼상 성과를 과시하였다.
한편, 2021년 영덕대게축제는 지난해 9월25일 출범식을 개최한 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에서 하이브리드축제를 선도할 것으로 이는 기존의 대게축제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하고, 온·오프라인을 동시 추진하는 축제로 새롭게 구성하고 주민주도형 참여프로그램과 아울러 수익창출의 관광축제로 대전환 환골탈태하여 국민들의 기대에 보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