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진행된 이번 모금에 참여 주민은 총 1천900여 명으로 지역 기업체, 기관, 단체, 마을회, 공무원, 주민, 출향인 등 각계에서 참여해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크고 작은 정성을 모아주신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소중한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취약계층의 긴급생계비, 의료비, 동절기 난방비, 명절위문금,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