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경기)이 8일부터 10일까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가정에 맞춤형 생필품을 지원한다.
‘저소득장애인가정 돌봄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되어 도내 장애인복지관 미설치 郡 지역(청송, 군위, 예천) 저소득장애인 90가정을 대상으로 월 2회 밑반찬 전달 및 맞춤형 생필품을 각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전달하고 있다.
이경기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분들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혈압/당뇨가 있는 장애인분들에게 선택형 생필품(생선, 카레, 버섯 죽, 검은콩 등)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도 한층 더 신경을 쓰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하고 복된 설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