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방객 발열 확인=주왕산국립공원 제공 |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설정욱)는 사회적거리두기를 추가 재연장함에 따라, 고향 방문보다 국립공원을 찾는 국민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설 연휴 특별 안전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 대책은 공원 내 해빙기 낙석 위험지역 등 재난취약지역 3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감지 및 소화시설 점검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 대책으로는 탐방로 입구에 방역 관리 요원(청송군청 협업)을 배치하여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등 개인 방역 수칙을 홍보·계도하고 이와 함께 저밀집 탐방로 분산 유도, 다중이용시설 소독·환기, 탐방로 우측·일방 통행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비대면 서비스는 체험키트(시크릿박스)를 활용한 셀프 탐방프로그램, 주왕산 명소인 주왕 계곡과 주산지에 대한 영상이 게시되어 있는 유튜브 채널 ‘주왕산TV’등이 있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이대진 탐방시설과장은“위드 코로나시대에 비대면 탐방을 적극 권장하고, 국립공원 탐방 시 개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유도하여 안전한 국립공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