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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자랑스런 영덕의 애국지사 故 한규성 지사 때늦은 독립 유공자로 서훈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3.08.18 12:13 수정 2023.08.18 19:18


지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광복회원 기관장, 경북도민 500명이 참석해 경북의 애국지사 서훈 행사를 했다.

 

식전행사로 광복의 기쁨을 아리랑으로 표현한 가무극을 시작으로 독립투쟁가 후손 보훈 사업 영상을 상영하고, 개회식 국민의례, 이병철 광복회 경북지부장의 기념사 대독(광복회장 이종찬),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재창 경북 도의회 배한철 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덕군 광복회 남광희 회장과 광복회 회원 문화관광해설사 경북회장 박문태 해설사께서 참석했다.

 

이날 독립유공자로 서훈된 故 한규성 지사의 유족에게 대통령 표창을 한규성 지사의 후손 한상평 손자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故 한규성 지사는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 출신으로 경북고보 학생 신분으로 3.1항일 만세 투쟁에 깊이 관여하여 옥고를 치렀다. 

 

고향에 내려와 항일투쟁 서적출판으로 다시 옥고를 치렀고, 그 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와세다대 경영학부를 졸업했다.

 

같이 공부한 동문으로 광복 후 초대 사회부 장관을 역임하고 한독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故 전진한 박사님과 동고동락하며 조국의 미래를 걱정했던 사이였다. 그 후 명치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일본 유학 시절 유학생들과 규합하여 항일투쟁을 전개하고 민족 독립투쟁을 펼치며 열렬히 민족 독립투쟁을 벌이다 붙잡혀 모진 고문과 고초를 겪었다. 옥고를 치르고 광복과 함께 풀러나 고국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6.25 한국전쟁이 일어나고 남한의 주요 인사로 분류되어 인민군에게 총살을 당했다.

 

청운의 꿈도 이루지 못하고 억울하게 한규성 독립지사는 세상을 떠났다.

 

                                                                                             자료출저 故 한규성 지사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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