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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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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재 문화재지킴이 활동/사진=송아리가족봉사단 제공 |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송아리가족봉사단(회장 김명진)이 지난 16일 영덕읍 구미리에 위치한 경상북도 문화재인 수정재를 찾아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 전,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 모여 센터 교육 담당자가 진행하는 ‘자원봉사 기초교육’인 자원봉사에 대한 개념과 특성, 필요성, 기본자세,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안내,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등의 내용을 이수하여 올바른 자원 봉사에 대한 이해와 가치관을 적립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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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원봉사 기초교육/사진=송아리가족봉사단 제공 |
이어 지역 문화재인 수정재를 찾아 문화재 탐방과 함께 박쥐 배설물이 쌓여 있는 대청마루 청소와 마당의 풀들을 정리하고 수정재 주변 쓰레기 줍기 등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통하여 문화재 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한편, 송아리가족봉사단은 2004년 10월 처음 창단하여 19년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수 봉사단으로 현재 30가정 117명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명절맞이 독거노인 음식 나눠드리기, 환경정화 및 문화재지킴이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단으로 올해는 더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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