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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영덕소방서가 영해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정책 홍보를 실시하는 모습 |
이번 영덕소방서의 소방정책 홍보는 봄철 잦아지는 임야 화재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임야화재는 봄철 2,719건(49%)으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으며 그 원인 중에서도 부주의가 가장 큰 요인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방문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봄철 임야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사례 △논·밭두렁 소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 화재예방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임야화재예방 마을 방송 협조 안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임야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로 군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각 마을의 자율적 안전관리 주체로써 화재예방 및 저감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