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천초등학교의 '2023 꿈소슬 창의과학한마당'/사진=파천초등학교 제공

파천초등학교(교장 함미화)는 12일, 과학의 달을 맞이해 '2023 꿈소슬 창의과학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과학의 달 대회는 각 반 교실에서 운영되었으며,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했다.

꿈소슬 창의과학한마당은 학생들에게 과학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시키며 과학적 소질 계발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들은 과학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은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과학적 사고력을 길러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1~3학년은 학생이 상상하는 미래 메타버스 세상을 상상화로 표현하기를 했으며, 4~6학년은 과학적 원리와 예술 요소가 들어간 미션을 수행하는 융합과학, 과학 주제를 두고 심도 있게 토론하는 탐구토론에 희망자들이 나뉘어 2인 1팀으로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미래에는 감기도 걸리지 않는 메타버스 세상에서 친구들과 만날거에요!”라고 작품을 설명했으며, 5학년 학생은 “스파게티면과 마시멜로를 이용해 튼튼한 구조물을 만들었는데 쉬울 줄 알았지만 어려웠어요”라고 소감을 말했고, 4학년 학생은 “6학년 언니들이 말을 잘해서 토론이 어렵긴 하지만 재미있었어요.”라고 행사에 대한 느낌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