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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해새마을금고 「心心相印 영덕 캠페인」 및 사랑의좀도리운동 쌀 전달식 개최

박승배 기자 입력 2020.11.25 10:33 수정 2020.11.25 10:35

영해새마을금고(이사장 김수용)는 지난 13일 지역상권이용챌린지 「심심상인 영덕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영해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좀도리부녀회 회원들은 영해만세시장 및 지역상가에서 200만원 상당의 라면, 화장지, 쌀 등 생필품을 구매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을 추천받아 지역주민 35명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영해새마을금고는 2019년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시행하는 MG희망나눔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아 영해만세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사은품을 지급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김수용 이사장은 "이번 「심심상인 영덕 캠페인」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과 상호 소통하며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지속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내년에는 지역내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CS교육 및 마케팅 교육을 통하여 서비스 강화 및 선진판매기법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해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수경제활성화를 위하여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하여 오는 11월 19일부터 지역내 상가 및 전통시장에서 새마을금고 체크카드 이용후 영수증(3건이상으로 누적금액 150,000원)을 금고에 제출시 한국도자기 접시셋트(3P) 또는 웰스락 밀폐용기(5P)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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