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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유수호 칠곡부군수, 내년 ‘영덕군수’ 선거 출마?

김효진기자 jinapress@hanmail.net 기자 입력 2021.08.27 09:54 수정 2021.08.27 09:56

“아직은 임기에 충실할 뿐...기회가 되면 잘 할 자신 있다”

↑↑ 유수호 칠곡부군수

 

영덕군 출신의 유수호(58) 칠곡부군수가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영덕군수 선거에 나설지에 대해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9개월여를 앞둔 지방선거에서 40여년의 오랜 행정경험과 전문성, 중앙부처와의 폭 넓은 인적 교류를 최대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유 부군수의 영덕군수 선거 도전여부가 지역정가에 던질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유 부군수는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없다. 우선은 임기에 충실히 하고 있다. 다만 고향에 계신 분들과 지인들에게서 많은 연락이 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그간의 경험을 살려 누구보다도 잘 할 자신은 있다.”고 말했다.

 

실제 유 부군수는 지난 해 영양부군수 시절부터 영덕군수 선거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었으나, 정작 본인은 구체적 이야기는 일절 언급이 없었다.

 

그러나 내년 퇴임과 맞물린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나름의 심경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는 것이 주변의 설명이고 본인 역시 과거와 달리 손사래를 치지는 않았다.

 

다만 아직은 ‘임기에 충실할 뿐‘이라며 향후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자제했다.

 

출마가 현실화 된다면 국민의힘 공천이나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비고시 출신으로 공직 입문 38년 만에 ‘고위직 공직자의 꽃‘인 3급 지방부이사관의 자리까지 오른 유 부군수는 영덕초·중·고를 나온 순수 ’영덕토박이‘이다.

 

1982년 영덕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1991년 경북도로 전입 양정과, 의회사무처, 감사관실, 도로과를 거쳐 남효채·김용대 전 행정부지사의 비서를 거쳤으며, 2007년 5급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안전행정부 파견과 정책기획관실, 대변인실, 인재양성과, 환경정책과에서 근무했으며, 2016년 4급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기업노사과장과 세종연구소 국가전략연수과정을 이수했으며, 문화융성단장, 영양부군수, 도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을 역임했으며, 2021년 1월 3급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칠곡군 부군수에 임용되었다.

 

2014년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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