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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우 작 '대숲 가는 길'=청송미술협회 제공 |
청송군이 14일부터 9월 26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안녕” 청송작가전』을 개최한다.
『“안녕” 청송작가전』은 (사)청송미술협회(회장 김두영)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준비한 특별기획 초대전으로, 지역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청송의 우수한 문화예술 작품을 소개하고자 마련되었다.
(사)청송미술협회는 2011년 창립한 청송의 문화예술단체를 대표하는 미술작가들로 구성된 단체이며, 매년 다양한 전시회 및 미술 공모전을 운영하면서 청송의 우수한 문화예술 수준을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두영 회장을 비롯하여 소속 회원들의 열정과 예술혼이 담긴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등 50여 점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지역의 높은 문화예술 수준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을 감안하여 청송군민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시회 개막식은 생략하고, 방역수칙에 따라 전시실 관람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