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문화

영양군, 새로운 미래비전 위한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이상호 기자 입력 2020.11.03 14:34 수정 0000.00.00 00:00

[고향신문=이상호]영양군은 11월 2일 군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 부군수 및 국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에서 영양군의 미래 발전방안을 위해 시행중인「영양군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 점검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비전, 계획 지표, 부문별 목표 및 추진 전략 등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계획수립 과정에 주민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와 착수보고회 등을 통해 제안된 주요내용들을 분야별 목표에 반영하여 농업·산림, 산업·경제·일자리, 문화·관광·체육·예술, 도로·교통망, 균형발전, 환경·안전, 인구, 보건·복지·건강, 교육·평생교육, 행정·협치·소통 등 10대 분야를 미래 10년간 군정 발전의 핵심목표로 제시하였다.

오도창 군수는 “군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계획인 만큼 미래를 향한 군정발전 비전의 핵심적인 사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군은 오늘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세부계획들을 구체화하여 금년 말까지 완료하고 내년 1월 영양군의 2030 비전을 선포한 후 군 발전전략 지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고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