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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 현서고와 일본 산조고의 실시간 온라인 공동수업/사진=현서고 제공 |
이번 수업은 '우리가 생각하는 평화(What Peace Means to Us)'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수업에 앞서 온라인 협업 플랫폼 패들렛(Padlet)을 활용해 자신이 생각하는 평화의 의미를 미리 공유했다.
실시간 수업에서는 한국과 일본 학생들이 4~5명으로 구성된 소그룹으로 나뉘어 평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었다. 학생들은 개인의 일상 속 평화, 내가 생각하는 평화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공유했으며, 서로의 문화와 가치관을 존중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체 학생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소그룹별 토의 결과를 발표하며 평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함께 공유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국제적 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다.
이번 국제공동수업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는다. 양교는 이번 활동을 바탕으로 오는 9월 두 번째 실시간 온라인 공동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간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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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 현서고와 일본 산조고의 실시간 온라인 공동수업/사진=현서고 제공 |
현서고등학교는 농촌 지역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세계와 연결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싱가포르 세인트닉스 여학교와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올해는 일본 산조고등학교와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교류를, 우즈베키스탄 동방고등학교와는 한국어 수업 지원과 문화교류를 추진하는 등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국제교류는 단순히 외국 친구를 만나는 활동이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와 생각을 존중하며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세계시민교육"이라며, "현서고 학생들이 농촌이라는 환경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