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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학년도 솔그린 지역연계교육과정 관련 진로탐색활동’/사진=청송중학교 제공 |
1학년 학생들은 객주문학관,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 야송미술관을 찾아 지역 문화와 문학, 전통 식문화, 예술 분야를 직접 체험했다. 객주문학관에서는 지역 문학과 문화의 의미를 이해하고,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에서는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식문화의 가치를 배우며 관련 직업 세계를 접했다. 또한 야송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과 감수성을 키웠다. 학생들은 현장 체험을 통해 교실 안 배움을 실제 경험으로 확장했으며, 체험 중 촬영한 사진을 활용해 이후 사진 시집 만들기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2학년 학생들은 ‘나의 꿈 나의 인생’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 활동을 진행했다. AI·로봇과 미래 사회의 변화 속에서 진로를 생각해 보고, 조하리의 창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성격과 강점을 돌아보았다. 또한 긍정적 마음가짐과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배우고,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 학생들은 ‘전환기 진로 캠프’에 참여해 진로와 진학에 필요한 역량을 키웠다. 목표 설정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과 학업을 주도적으로 계획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고, 의사소통과 창의적 사고를 주제로 한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의 중요성을 익혔다. 또한 고교학점제 이해와 진로·진학 계획 수립 활동을 통해 상급학교 진학을 보다 현실적으로 준비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실천 목표를 세워보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객주문학관과 미술관을 둘러보며 우리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며 “평소에는 익숙하게만 생각했던 청송에 이렇게 다양한 문화 자원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졌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도 커졌다. 또 이번 활동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할 수 있는 것을 다시 생각해 보며 앞으로의 진로를 더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주백 교장은 “이번 진로탐색활동은 학생들이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의 기회를 함께 가지며 자신의 미래를 폭넓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 단계에 맞는 다양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