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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향기로 위로하고, 손길로 마음을 보듬다」 행복나눔봉사단, 손길봉사단 연계로 정서 회복 지원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7.14 12:51 수정 2026.07.14 12:52

↑↑ 석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께 모기기피제 나눔과 마사지 봉사후 단체사진

영덕군가족센터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6월 13일과 7월 11일, 2회차에 걸쳐 산불 피해로 임시주거시설에 거주 중인 이재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라벤더 모기기피제 제작 및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직접 만들고, 함께 나누며, 따뜻한 손길까지 전하는 2단계 봉사활동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1차 활동에서는 행복나눔봉사단원들이 영덕군가족센터에 모여 천연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모기기피제를 직접 제작했다. 정성을 담아 하나하나 모기기피제를 만들고 포장하며, 무더운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은 마음을 함께 담았다.

이어 2차 활동은 지난 7월 11일 영덕군 자원봉사센터 ‘손길봉사단’과 연계하여 산불피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방문해 진행됬다. 행복나눔봉사단은 직접 제작한 라벤더 모기기피제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고, 손길봉사단은 마사지 봉사를 함께 실시해 주민들의 피로를 덜어드리며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역 봉사단체간 협력을 통해 물품 지원과 정서 지원을 함께 제공한 사례로,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전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동숙)은 “이번 봉사활동은 영덕군 자원봉사센터 손길봉사단과 협력하여 이재민들에게 물품 지원을 넘어 위로와정서적 안정을 전한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행복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 및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마음까지 보듬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가족센터 행복나눔봉사단은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공동체 의식 함양, 이웃사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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