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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청송군, 국립교정타운 조성 밑그림 완성

김효진 기자/ 기자 입력 2026.07.08 13:24 수정 2026.07.08 13:26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인구감소 대응·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청송군 국립교정타운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사진=청송군 제공

청송군이 교정행정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끌어낼 새로운 지역발전 전략 모색에 나섰다.

청송군은 지난 7일 군청 미래전략실에서 「청송군 국립교정타운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청송군이 지닌 기존 교정행정 기반을 바탕으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청송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용역 과정에서는 청송군의 인구·산업·정주여건 분석과 함께 국내 교정시설 정책 동향, 관련 제도, 국내외 유사 사례 분석이 전방위적으로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진보면 일원에 교정공무원 공공관사, 교육·연수시설, 생활SOC, 문화·체육시설 등이 집약된 복합 정주공간 조성 방향이 제시됐다.

특히 청송군은 단순히 시설을 유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정공무원과 가족, 지역주민이 상생하며 생활할 수 있는 ‘지역상생형 교정타운’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기존 교정시설 집적지의 특성과 교정공무원의 정주 수요를 정밀하게 연계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청송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국립교정타운 조성의 정책적 필요성과 추진 논리를 더욱 정밀하게 보완할 예정이다. 이어 법무부 등 관계 중앙부처와의 협의 자료로 활용함은 물론, 향후 정부 정책사업 반영 및 관련 행정절차 추진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국립교정타운은 청송군이 보유한 교정행정 기반을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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