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문화

북영덕농협, 영농철 맞아 관내 일손 부족 농가돕기 봉사활동 펼쳐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6.19 10:36 수정 2026.06.19 10:39


북영덕농협(조합장 서석조)과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지부장 정창미)는 지난 5월 28일 영농철을 맞아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찾아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북영덕농협과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 2개 기관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지원대상은 최근 농작업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상을 입어 적기 수확이 불투명해진 취약 농가로, 임직원들은 내 일처럼 팔을 걷어붙이고 봉사활동에 나섰다.
 

당일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지만, 참여한 임직원들은 땀방울을 흘리며 메마리 수확 작업에 전력을 다했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자칫 수확 시기를 놓칠뻔했던 농가는 시름을 덜게 되었다.
 

지원을 받은 농가 조합원은 "사고로 몸을 다쳐 눈앞에 둔 수확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농협 임직원들이 제 일처럼 달려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생해 주셔서 정말 큰 시름을 덜었다."며 감사의 인사을 전했다.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 정창미 지부장은 "이른 무더위와 인력 부족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촌현장에 오늘 우리의 작은 손길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농협과 긴밀히 협력하여 영농철 인력 수급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북영덕농협 서석조 조합장은 "농작업 중 사고로 상심이 크셨을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갑작스런 재해나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앞장서서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밝혔다.



저작권자 고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