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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덕여중 자유학기 진로체험’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07.12 14:35 수정 2021.07.12 14:36

녹색 숲 체험과 해양 진로체험으로 창의성 UP


영덕여자중학교(교장 박천애)는 지난 6월30일(수), 7월1일(목) 자유학기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덕교육지원청과 연계한‘녹색 숲 체험’과‘독도路, 바다路 해양 진로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녹색 숲 체험’에서는‘탄소야! 나무야 놀자!’라는 주제로 영상교육을 통한 지구와 숲의 탄생과정을 배우고 이끼, 식물 밀폐형 테라리움 제작을 통해 대기 순환의 원리와 식물의 역할을 알게 되었고 diy 친환경 목공예 스툴 의자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흥미와 창의성을 키우는 자기 계발의 기회가 되었다.

 

‘독도路, 바다路 해양 진로 체험’에서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전문가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활용한 해양 관련 직업 이해와 독도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진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활동에 참가한 학생은“다소 무관심 했던 해양 관련 지식을 전문가의 설명과 보드게임을 통하여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다른 학생은“녹색 숲 체험 친환경 목공예 스툴 의자를 직접 만들면서 사포질과 망치질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다 풀어서 너무 좋았습니다”라는 체험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며, 상상력과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진로 체험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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