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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드론 활용 산불피해지 조림현장 묘목·자재 운반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5.22 14:53 수정 2026.05.22 14:54

청송군산림조합, 접근 어려운 현장에 스마트 임업기술 도입

↑↑ 청송군산림조합이 2026년 산불피해지 복구조림사업을 추진하면서 드론을 활용해 묘목과 조림자재를 운반하며 스마트 임업기술 도입에 나섰다./사진=청송군산림조합 제공

청송군산림조합(조합장 조승래)이 2026년 산불피해지 복구조림사업을 추진하면서 드론을 활용해 묘목과 조림자재를 운반하며 스마트 임업기술 도입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급경사지와 작업로가 개설되지 않은 구간 등 차량과 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산불피해 조림현장의 지형적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효율적인 복구 작업을 위해 추진됐다.

산림조합은 GPS 기반 자동비행 시스템을 갖춘 드론을 활용해 묘목과 표시봉 등 조림자재를 현장으로 신속하게 운반했다. 이를 통해 기존 인력 중심 운반 방식에 비해 작업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작업자들의 육체적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급경사지와 낙석 위험지역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구간에 직접 인력을 투입하는 횟수를 최소화함으로써, 산림현장 안전관리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접근이 어려운 산불피해지에도 안정적으로 자재를 공급할 수 있어 복구 작업의 속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청송군산림조합은 앞으로도 산불피해지의 신속한 복구와 효율적인 조림사업 추진을 위해 드론을 비롯한 스마트 임업기술 도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림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작업자의 안전 확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조승래 조합장은 “산불피해지 복구는 무엇보다 신속성과 안전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드론 등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해 효율적인 산림복구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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