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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의 수요일 밤, 별빛 인문학으로 물든다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5.21 10:32 수정 2026.05.21 10:33

영덕문화관광재단 ‘문화가 있는 날–영덕 수(水)확행’
1회차 개최…이명현 천문학자 초청 전석 무료 강연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문화가 있는 날 인문학특강 <영덕 수(水)확행> 1회차를 오는 27일 오후 7시 무형문화재전수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덕 수(水)확행>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인문학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수요 인문학 특강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9월까지 매달 1회 마지막 주 수요일에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 중심의 문화 향유에서 한 걸음 나아가 과학과 인문, 예술적 사유가 어우러진 강연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넓혀갈 계획이다.

1회차 강연에는 이명현 천문학자가 강사로 참여해 『코스모스』를 중심으로 한 우주와 인간에 대한 인문학적 이야기를 전한다. 이명현 천문학자는 과학책방 갈다 대표이자 과학문화민간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구인의 우주공부』, 『과학인생학교』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해온 과학 커뮤니케이터이다. 또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CBS <세바시> 등 다수의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우주와 천문학을 친근하게 전달해왔다.

이번 강연은‘알쓸영잡(알아두면 쓸데있는 영덕 잡학사전’이란 소제목을 달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과 인문학을 지역민의 삶과 연결해 풀어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재단은 지역민들이 천문학자의 시선으로 사람과 우주를 새롭게 바라보며 과학적 상상력과 인문학적 사유를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특강은 평소 인문학 강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민들이 관람료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다만, 관람객의 편의와 안정적인 현장 운영을 위해 사전 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강연 신청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ydct.org)에서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덕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팀(054-730-58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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