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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무소속 임재업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김효진 기자/ 기자 입력 2026.05.18 17:07 수정 2026.05.18 17:16

역대 군의원 사무소 개소식 중 가장 많은 인파 몰려
주민·지지자 500여 명 운집…“청송 변화 이끌 현장형 일꾼 되겠다”

↑↑ 임재업 후보가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임재업 후보 측 제공

 【고향신문 김효진기자】 청송군 ‘나’ 선거구 군의원에 출마한 무소속 임재업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지지자 500여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뤄 지역 내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반영했다.

임 후보는 18일 오후 2시, 부남면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윤영경 청송군의회 부의장, 청송문화원 이성우 원장, 눌인2리 심상익(97) 최고령 어르신, 임화성 안동임씨종친회장 등 각계 인사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행사장 안팎을 가득 메웠다.

이날 개소식은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지역의 위기 속에서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는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뜨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 눌인2리 심상익(97) 최고령 어르신이 참석했다./사진=임재업 후보 측 제공

임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35년간 우체국에서 근무하며 군민들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 왔다”며 “지금 청송에 필요한 것은 거창한 정치가 아니라 실질적인 경영이며, 행정은 말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송을 ‘스쳐 지나가는 곳’에서 ‘머무르는 지역’으로 바꾸기 위한 3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농산물 유통망 개선과 농기계 임대·배송 확대를 통한 농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보건소 기능 강화와 방문 건강관리 확대를 통한 의료·복지 서비스 강화 △5개 면 순환 관광노선 구축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 임재업 후보와 부인 신현서 씨가 참석한 주민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사진=임재업 후보 측 제공

특히 당선 이후에는 5개 면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는 ‘민원데이’를 운영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임 후보는 “군의원은 권한을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예산을 철저히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의 자리”라며 “거창한 구호보다 군민이 매일 겪는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참일꾼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임재업 후보와 부인 신현서 씨가 참석한 주민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감사의 뜻을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임재업 후보는 해병대 607기로 군 복무를 마친 뒤, 주왕산우체국장 등을 비롯해 35년간 우정 행정 현장에서 근무하며 신뢰와 책임감을 쌓아왔다. 별정우체국중앙회 경북도회장, 대구지검 의성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법무부 등 4개 부처 장관 표창과 산림청장·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공직 안팎에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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