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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학교”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5.15 12:51 수정 2026.05.15 12:53

청송중·고, 학교문화 책임규약 선포식 개최

↑↑ 청송중·고등학교가 14일,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문화 책임규약 선포식’을 가졌다./사진=청송중·고등학교 제공

청송중·고등학교(교장 김주백)가 14일 개최된 교내 체육대회에 앞서,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문화 책임규약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다짐함으로써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기존의 일방적인 규칙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학부모·교사가 토론과 설문, 투표 등 민주적인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직접 작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청송중·고등학교는 이번 선포식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학급 회의, 교직원 회의,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2026학년도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확정하였고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생, 학부모/보호자, 교사의 서명을 받았다. 이날 체육대회 전 학교문화 책임규약 선포식 행사에서 각 학교 구성원 대표들은 다음과 같은 실천 의지를 담은 규약문을 낭독했다.

선포식에 참여한 학생회장은 “우리 스스로 논의해서 만든 약속인 만큼, 친구들과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지켜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백 교장은 “이번 선포식은 학교 구성원 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책임규약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학교 생활 속에 살아있는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송중·고등학교는 향후 이 규약 내용을 학교 곳곳에 게시하고, 관련 교과 시간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교육 공동체의 실천 의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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