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교육

청송중·고, ‘등굣길 캠페인’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5.13 11:51 수정 2026.05.13 11:54

교권 보호·언어문화 개선·청소년 도박 예방 주제로

↑↑ 청송중·고등학교가 12일 오전 등교 시간에 맞춰 실시한 ‘등굣길 캠페인’/사진=청송중·고등학교 제공


청송중·고등학교(교장 김주백)는 12일 오전 등교 시간에 맞춰 ‘등굣길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청송중·고 학생생활안전부와 학생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안전하고 성숙한 학교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회 학생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교권 보호, 언어문화 개선, 청소년 도박 예방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홍보 문구와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여 교육적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였다.

특히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은 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언어습관 개선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며 민주 시민 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서로를 배려하는 말 한마디가 존중과 신뢰의 학교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임을 되새기며,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자아존중감 향상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였다.

아울러 청소년 도박 예방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해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건강한 판단력과 책임 의식을 기르기 위해 실시되었다. 학생회는 또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도박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고, 건전한 생활 습관 형성과 자기통제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교권 보호 캠페인도 병행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과 교사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활동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서로의 권리와 책임을 바르게 이해하고,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데 의미를 더하였다.

김주백 교장은 “이번 등굣길 캠페인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언어 개선, 도박 예방, 교권 보호 등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자율적 교육활동을 통해 교권 보호와 인성교육, 학교폭력 예방이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생회가 직접 참여하여 친구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니 더 큰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고, 바른 언어 사용과 도박 예방,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회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고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