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신문=이상호]예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 자제, 모임 금지 등 각종 사회활동이 위축 되면서 직‧간접 피해를 입고 있는 군민들을 응원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11월 13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일상화 되면서 어려움이 커진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판로가 막혀 농산물 소비 부진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착한 소비 동참과 유도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벤트를 추진했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예천군 농‧특산물을 구매하거나 관내 전통시장, 음식점, 의류, 잡화 등 상가를 이용한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 군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응원과 함께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오색현미쌀 3곡 20명, 예천 꿀 10명 총 30명에게 우수한 예천 농‧특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농업인들에게 힘이 돼 지역 경기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과 소통을 위해 군 공식 SNS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군정 소식과 축제, 문화, 명소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