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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수확의 기쁨을 꿈꾸다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5.12 14:35 수정 2026.05.12 14:36

화목초, ‘학교 텃밭 가꾸기’ 행사 진행

↑↑ 화목초등학교가 8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지역연계 교육과정 ‘학교 텃밭 가꾸기’ 행사를 진행하였다./사진=화목초등학교 제공

화목초등학교(교장 김경숙)가 8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지역연계 교육과정 ‘학교 텃밭 가꾸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직접 흙을 만지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 보호와 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지정된 구역에서 다양한 채소 모종을 심으며 텃밭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2, 3, 6학년 학생들은 성장이 빠르고 수확의 재미를 쉽게 느낄 수 있는 ‘상추 모종 심기’를 진행하였으며, 1, 4, 5학년 학생들은 관찰하는 재미가 있는 ‘방울토마토, 깻잎, 대파 심기’ 활동에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모종이 다치지 않게 조심스레 흙을 덮고 시원한 물을 주었다.

체험에 참여한 2학년 박 모 학생은 “작은 모종이 큰 채소로 자란다는 것이 신기하고, 제가 정성껏 심은 상추를 나중에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렌다”며, “앞으로 매일 텃밭에 와서 물도 주고 사랑으로 돌봐줄 것”이라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경숙 교장은 “텃밭 가꾸기를 통해 학생들이 땀 흘려 일하는 노동의 가치와 기다림의 미학을 배우길 기대한다”며, “직접 키운 채소를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느끼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생태 교육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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