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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청송중, STEAM 융합수업 체험활동 성료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5.10 15:27 수정 2026.05.10 15:29

지식 습득 넘어 정서적 교감까지… 지락(知樂)과 효락(孝樂)의 만남

↑↑ 청송중학교가 6일부터 8일까지, 지식의 통합과 정서적 성장을 아우르는 ‘교과 융합(STEAM)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사진=청송중학교 제공

청송중학교(교장 김주백)가 6일부터 8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식의 통합과 정서적 성장을 아우르는 ‘교과 융합(STEAM)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러 교과의 원리를 하나의 실생활 주제로 엮어내어, 학생들이 배움의 진정한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 간의 따뜻한 유대감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가정, 과학, 수학, 국어, 도덕, 체육 등 총 6개 교과가 긴밀히 협업하여 설계되었다. 학생들은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레몬청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교과 간 경계를 허무는 입체적인 학습을 경험했다. 특히 실생활 소재에 숨겨진 과학적·수학적 원리를 스스로 발견하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배움이 주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학교에서의 배움이 가정 내 사랑으로 이어지는 가교 역할을 했다.

또한 학생들은 부모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선물을 제작하고 편지를 쓰며, 평소 잊기 쉬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체험은 학생들에게는 정서적 안정을, 가정에는 학교 교육에 대한 깊은 신뢰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러 과목이 합쳐진 수업이 정말 흥미로웠고, 무엇보다 내가 배운 것으로 부모님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백 교장은 “이번 교과 융합 STEAM 수업활동은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가족과 마음을 나누는 인성 중심의 융합 교육을 실현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적인 성장과 정서적 풍요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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