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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구성된 각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즐거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저학년(유치원~2학년)은 60m 달리기와 '우리는 러닝맨', '보물 찾기' 등 흥미 위주의 신체 활동에 참여하였고, 중학년(3~4학년)은 '이심전심', '맛있는 팝콘' 등의 종목을 통해 친구들과 협동하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고학년(5~6학년)은 100m 장애물 및 미션 달리기, '트러스 구조물 제작'의 원리를 응용한 '우리는 야구 선수' 등의 경기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체력을 동시에 뽐냈다. 학생들이 가장 기대했던 청백 계주(이어달리기)는 전 학년 대표 선수들이 참여하여 운동회의 열기를 더했다.
교육 가족 모두가 주인공이 된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를 위한 '선물아 기다려' 경기와 어르신들을 위한 '꽃피워 선물' 경기도 마련되어 학교와 지역 사회 간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선수 대표로 선서에 나선 박00(6학년) 학생은 "규칙과 질서를 지키며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어 뿌듯했고, 친구들과 하나 되어 응원한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야성초등학교 이창훈 교장은 "AI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는 지식만큼이나 협동심과 건강한 체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