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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진성중학교, “2026학년도 장애이해교육” 실시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4.29 15:04 수정 2026.04.29 15:06

↑↑ 학생들이 직접 볼로기를 사용해 점자를 찍어보고 읽어보며 시각장애인의 일상적인 어려움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사진=진성중학교 제공

진성중학교(교장 이상훈)가 17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장애이해교육주간’을 운영하며 학생과 교직원의 장애인식 개선에 힘썼다.

이번 교육주간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볼로기를 활용한 점자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볼로기를 사용해 점자를 찍어보고 읽어보며 시각장애인의 일상적인 어려움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장애이해와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연수를 실시하여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학생 지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용석 특수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를 단순한 ‘다름’이 아닌 ‘이해의 대상’으로 바라보게 된 점이 가장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주세환(3학년) 학생은 “볼로기로 점자를 만들어 보니 한 글자를 찍는 것도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지금까지 주변에 장애 친구가 있으면 어색하고 잘 몰랐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고, 앞으로 더 배려하고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훈 교장은 “장애이해교육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우리 학교 구성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할 가치”라며 “이번 교육주간을 계기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진정한 포용의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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