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청년층 교류 활성화와 결혼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울진군은 ‘구수곡 숲속의 인연캠프 시즌2’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구수곡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4월 17일까지이며, 총 30명(남녀 각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경상북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기업에 재직 중인 1985년부터 1997년 사이 출생의 미혼남녀로, 울진군 생활거주자가 우선 선발된다.
행사는 자연 속에서의 편안한 만남을 콘셉트로 구성됐다. 울진 지역 맛집 탐방과 주요 관광지 투어, 참가자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하는 로테이션 매칭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와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를 준비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부담 없이 소통하며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청년층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의 일환으로, 향후 성과에 따라 확대 운영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