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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소식

재경영덕군향우회, 영해 3.18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에 동참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6.03.20 15:40 수정 2026.03.20 15:42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고 더욱 계승 발전 시키자고 했다˝


경북 영덕군은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106주년을 기념해 지난 18일 문화제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영해 3·18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8일(음력 2월 17일) 영해면 장날을 기점으로 지품·축산·창수·병곡 지역의 민중들이 합류해 조국의 독립을 부르짖었던 경북지역 최대 독립만세운동이다.
 

영덕군은 영해 3·18독립만세운동을 이끌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권 회복과 민족 자존의 뜻을 이어받기 위해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하는 기념행사는 8명이 순국하고 196명이 체포돼 185명이 실형을 선고 받았을 정도로 뜨거웠던 경북 동해안 지역 최대 독립만세운동인 영해 3.18독립만세 운동의 정신과 선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사단법인 영해3·18독립만세운동 기념 사업회(한규상 회장)가 주관한 이번 문화제는 주요 행사인 횃불 행진과 전야제 축제 행사를 영해 로타리에서 전야재 행사를 마치고 1919년 기미년 3월 18일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며 영해 로터리에서 영해 버스 정류장까지 도보 행진을 했다.
 

행사당일 하늘이 선열들의 넋을 달래주듯 보슬비가 내렸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군민들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악대 환영 연주와 식전 행사가 있었고, 영해 3·18독립만세 의거 기념 사업회 한규상 회장은 영해 3·18독립만세운동이 상징하는 애국과 충절의 가치는 나라를 위해 세대가 함께 연대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련되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 재경 영덕군 향우회 박만규 회장, 윤영대 사무총장, 백운석 재무총장, 김길수 의전 부회장, 배훈기 홍보 부회장, 우정영 재경 영해중.고 동문회장, 권병조 영해면 국장, 신용근 창수면 국장, 백언정 축산면 국장, 임충빈 원로, 김기현 원로, 유승만 목우회 회장 등 4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운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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