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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청송농협, 다문화여성대학 개강식 가져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06.30 21:58 수정 2021.06.30 21:59


청송농협(조합장 김종두)이 지난 22일 다문화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다문화여성의 특성에 맞는 언어, 문화체험, 생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 교육을 통하여 고령화된 농촌에 거주하는 결혼 이민여성들의 농업 정착에 이해를 도와 공감대를 형성하여 농협의 미래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석 마련에 기여하고자 본 대학과정을 운영한다.

 

5개 본·지점간 다문화여성 15명(중국4명/베트남11명)의 학생이 등록하였으며,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주1회, 8회 차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이론교육보다 실습위주 교육으로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한국문화 체험교육으로 편성하였다.

 

대학장인 청송농협 김종두 조합장은 “지역사회에서의 다문화가정의 소중한 가치를 재조명하여 지역여성으로서 지역사회와 농협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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