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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군, 인천공항까지 직행 버스 운행 시작…환승 없이 해외여행 ‘편리해졌다’

조원영 기자 입력 2026.03.13 11:41 수정 2026.03.13 11:42

영덕~인천공항 직행 버스 운행 시작
환승 없이 해외여행·출장 가능해져


[고향신문=조원영기자] 지난 2월 1일부터 영덕에서 인천공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직행 버스가 새롭게 운행을 시작했다. 영덕터미널에서 오전 7시 40분에 출발하는 이 버스는 약 5시간 50분이 소요돼 오후 1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제1터미널 항공편은 오후 3시 20분, 제2터미널은 오후 3시 40분 출발 편과 연결돼 여행 준비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영덕 주민들은 이전보다 훨씬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영덕 주민들은 포항, 동서울, 서울 경부 등으로 이동한 뒤 다시 환승해야만 인천공항으로 갈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이동 시간은 길어지고, 해외여행이나 장기 출장 시 여정 준비가 복잡하고 번거로웠다. 특히 조기 체크인이나 수하물 처리 등 시간 관리가 중요한 항공편을 이용할 때 불편이 컸다. 이번 직행 노선 개설로 이러한 불편이 해소되면서, 주민들은 번거로운 환승 없이 바로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어 해외여행과 출장 준비가 훨씬 수월해지고, 이동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직행 버스는 영덕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서울 주요 터미널을 경유하는 노선도 함께 운영된다. 서울경부고속버스터미널(강남)에서는 오전 8시 20분, 오후 2시 40분, 오후 6시에 출발하며, 동서울터미널에서는 오전 6시 40분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 하루 총 7회 운행된다. 이를 통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고자 하는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및 수도권과 영덕 간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직행 버스 운행으로 영덕 지역 주민들의 공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됨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직행 노선 개설은 단순한 교통 편의 개선을 넘어, 주민들의 시간 절약과 여행 편리성 증진, 그리고 지역 발전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변화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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