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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양군, 백신 접종자 ’흥림산자연휴양림’ 숙박료 50% 감면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06.20 15:26 수정 2021.06.20 15:26


영양군은 도민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하여 「흥림산자연휴양림」 16일부터 9월말까지 객실 사용료 5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 방안’및 경북도의 백신 접종 활성화 정책에 맞춰 추진된다.

 

흥림산자연휴양림 숙박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경북도민임을 증명하는 서류와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발급된 백신접종 확인서 및 신분증을 관리사무소로 제시하면 된다. 이번 감면 혜택은 기간 중 1회에 한하며 성수기는 제외된다.

 

또한, 7월부터 9월말까지 흥림산자연휴양림에 금년 조성이 완료된 산림레포츠시설인 네트어드벤처에 대하여 무료로 시험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예방 접종을 장려하는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많은 사람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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