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신문=이상호]영양군은 11월 3일(화)부터 4일(금)까지 1박 2일에 걸쳐 민원접점 근무자 26명을 대상으로 영덕군 소재 인문힐링센터에서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스트레스 진단 및 자가 관리 형식의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민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워크숍 1일차는 명상, 마음건강 관리방법, 음식과 몸에 대한 이론위주의 강의와 뮤지컬 힐링 일정으로, 2일차는 생활명상 및 건강음식 실습 후 명상 효과 및 몸 건강 관리법을 정리하는 일정으로 마무리 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최일선에서 민원을 맞이하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대민서비스 역량 강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