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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해새마을금고 2천만원대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박승배 기자 입력 2021.06.17 15:25 수정 2021.06.17 15:26

영해새마을금고(이사장 김수용) 고아라 주임은 2천만원대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영덕경찰서(서장 최진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영해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지난 6월 3일 고객이 “저금리 대출을 해 주겠다”는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아 현금 2,200만원을 대출받아 이체하려는 피해자를 기존 금융기관에 확인하여 이러한 내용이 사실이 아님을 확인시겨 보이스피싱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고아라 주임은 고액의 현금을 송금해달라는 고객에게 금융사기예방 사전 문진표 작성을 요청하였고, 이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이라는 의심이 들어 고객에게 고액의 송금 이유를 묻고 해당 금융기관 담당자와 통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보이스피싱 사고을 사전에 차단하였다.

 

영해새마을금고 김수용 이사장은 금고 직원이 작은 단서를 놓치지 않고 민첩하게 판단해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애 충실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하여 지역주민 및 회원의 재산을 지킴에 있어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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